2월의 마지막 날 언주로쪽을 오랜만에 다시 타보자라는 생각을 했지요. 많은 종단 길중에서 언주로는 많이 조용한 라인이다. 사람들의 인적도 그다지 다른 옆 라인들처럼 활발한거 같지도 않고 말이죠. 그럼에도 큰건물들은 많다. 사실 언주역 반경 특정 범위는 이상하리만큼 나에게는 녹녹치 않은 곳이다. 중개사라고하면은 경기를 일으키는 건물주분도 있었고, 다짜고짜 화를 내는 분도 있었으며, 손님없이는 건물 근처에도 오지 말라는 분도 있었다. ;; 그래서 내가 아는 내또래 중에서는 그 구간을 안가는 사람도 있었다. (지금은 사당,노량진,신림하는 쪽으로 갔는데 너무 행복하다고 한다.~) 뚜벅뚜벅~ 21세기에 누가 뚜벅뚜벅 이렇게 하루종일 걷냐고 말을 많이한다. 나도 내장점을 다 죽이고서 하는것 같아서 여러 생가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