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주고 내가사서쓰는 리뷰

[편의점] 매운간장찜닭, 매운돼지갈비찜 도전~

찐 삼백 2020. 7. 21.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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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제품이 요즘에는 많이좋아졌다.

없는게 없다. 옛날에는 실패작도 많고 속에서 당했다는 열불이 나는 제품들도 상당히 많았는데 ㅋㅋㅋ

일단 새로운 도전을 해본다.

도전을 하게된 계기는 의도한건아니고, 동생이 술취해서 안하무인인 상태로 편의점에들어가서 2개를 사서 집에왔다.

먹어야한다. 그래야지 미니멀라이프를 실시할 수 있다. 통이 은근 작지않아서 눈에 잘뛴다.

1~2인분이란다.

그러면 나혼자먹기에는 조금 많을 수도 있겠다. 꽐라가되어 떡이된 동생을 발로 깨운다.

음식을 남기는건 죄이니까

오호

떡 1,2,3,4개 ~~~ 몰라 어쨋든 떡볶이 먹는 기분으로 즐기면 되려나? ㅋㅋ

당면 오호~~ 순백의 제품들이 보이고 방부제?도 보이고 고기는???

 

짜잔 고기는 여기있죠 ㅋㅋㅋ 상자열면은 이 은색 이거모야.. 오뚜기 그거 함바그스테이크, 카레, 짜장 먹을때 그 용기 거기에 들어있어요.

근데 크기가 짱 크네요? ㅋ

 

자 나도 요리사가 되어보는거야.

오늘 블로그씨 질문에 쓸 내용이 없었는데 이거쓰면 되었었네 제기랄

하지만 인생은 1번뿐인거 이미 올린내용을 다시 삭제하고 올릴생각은 1도 없다.

나만의 요리를 시작한다.

1. 당면을 넣는다.

2. 떡도 넣는다

3. 돼지갈비찜도 넣는다.

색이 약간 매운맛일거같지는 않았는데 아닌가? 매운색이었나, 이때 배고파서 이성을 잃은 상태라서 사진을 찍었다는거에 경의를 표한다.

 

자 뚱껑을 닫고 전자랜지로 직행!!

전자랜지에 돌리고 꺼낼때... 너무 뜨겁더라고요.

조심하셔야할거같아요. 저도 뜨거 아뜨거 아아아아뜨거 하면서 조금 시간을 소비했어요... 뭐로잡지 어떻게 잡지, 전자랜지야 오늘따라 왜이렇게 작아보이는거야 하면서 말이죠.

자 그리고 제 동생은 술에 취해서 돼지를 선택했더니, 돼지가 외로워보였나봅니다. 닭을 친구로 만들어주었드랬지요.

그래서 닭도 있는데 돼지만 먹으면 닭이 친구가 죽어서 슬퍼할까봐 이녀석도 개봉합니다.

음 안에 내용물은 똑같아요. 포장도요.

이 은색깔 용기에 담긴것만 돼지 대신에 닭이 들어있는거같습니다.!!

그렇다. 닭이들어있다.

근데 .... 뼈가... 살보다 더 많은거같다..

물론 랜덤으로 담기겠지만.. 쏟아서 전자랜지에 돌리기전부터 느껴지는 안구에 습기... 이유는 무었일까?

이것은 찜닭이게요? 돼지갈비찜이게요? 여러분은 맞출 수 있으실까요?!

 

★☆☆☆☆

저는 매운돼지갈비찜, 매운간장찜닭중에서 돼지에게 손을 들어주고싶습니다.

우선 고기가 조금더 많았다는 느낌이 들고요. 갈비나, 찜닭 모두 우리가 집이나 밖에서 먹는것만큼 맛은 있지 않았어요.

사실 닭고기 같은경우에는 그 식감이나 이런거에서 너무 많은 실망을 했습니다.

또한 약간 이렇게 되어있는거먹을대는 귀차니즘이거나 쓰래기 최소화를 위해서라고 저는 생각하는데, 쓰래기도 부피도 크고, 음식물쓰래기도 나오고, 별로라고 생각해요. 그냥 밖에서 점심특선 사먹을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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